온보딩, 어디까지 해봤니?

‘조직’에 속해 있지만 ‘조직적으로’ 행동하는 데에는 제약이 따르는 코로나 시대입니다. 다수 인원이 같은 공간에서 이야기를 나누며 소속감을 고취시키던 것은 과거의 일이 되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직은 매 순간 새로운 사람을 맞이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들이 소속감을 느낄 수 있게 돕고 회사에 남을 수 있도록 특별한 무언가를 실시해야 합니다.

주변을 돌아보면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입사 1년차에 퇴사하고 있습니다. 힘들게 찾아온 조직을 떠나는 이유로는 기대했던 역할의 차이, 불확실한 성장 가능성, 조직문화 불만족 등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막연하게 회사에 충성해야 한다는 생각보다는 회사와의 약속 안에서 내가 어떻게 성장할 수 있는지를 중요시하는 요즘 세대의 흐름을 엿볼 수 있죠.

조직 입장에서도 누군가 이른 퇴사를 결심하는 순간 채용에 들어간 비용 이상의 손실을 보게 됩니다. 다행스럽게도 고민하는 그들의 마음을 되돌릴 있는 방법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닙니다. 입사 후 처음 경험하는 온보딩(Onboarding) 프로그램은 새내기 직원들이 느끼는 불안하고 초조한 마음을 잠재우고, 새로운 조직으로 기꺼이 합류하고자 하는 의지를 북돋는 데 효과적이죠.

/게티이미지뱅크

온보딩은 신규 입사자가 새로운 업무와 환경에 적응하고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일련의 과정을 통칭합니다. 온보딩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시작 시점을 조금 앞당기는 것이 좋습니다. 신규 입사자의 출근일이 정해지는 바로 그 시점부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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