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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억원 가까운 횡령액 중 130억원도 못 찾았다
지난 5년여간 금융권 임직원의 횡령액은 1000여억원에 달했으나 환수율은 11.6%에 불과했다는 내용의 자료가 최근 공개됐습니다. 금융감독원이 지난 29일 국민의힘 강민국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2년 5월까지 금융권에서 횡령을 한 임직원은 총 174명으로, 횡령액을 모두 합산하면 무려 1091억8260만원에 이르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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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 내 불편한 기쁨, 샤덴프로이데(schadenfreude)
샤덴프로이데(schadenfreude)란, 손해를 뜻하는 ‘샤덴(Schaden)’과 기쁨이라는 뜻을 담은 ‘프로이데(freude)’를 합성한 독일어로, 타인의 불행에서 느끼는 기쁨을 표현하는 국제어화된 심리학 용어입니다. 최근 넷플릭스가 마주한 큰 하락세 상황에 대해 ‘고소하다’ 는 주요 경쟁사들의 속내를 가리키며, 할리우드 리포트는 샤덴프로이데를 언급하였습니다. 그동안 넷플릭스가 보여준 엄청난 고공행진에 대한 질투일까요? 넷플릭스는 빈지워치라는 신조어를 만들며 Global OTT시장에서 엄청난 기세로 성장해왔습니다. 특히 넷플릭스의 ‘Culture deck’은 실리콘 밸리를 비롯하여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에서도 바이블로 여겨질 만큼 넷플릭스의 일하는 방식과 문화에 대해 전세계적인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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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 기업들 '사무실 복귀 선언' 시작
코로나19 확산세가 정점을 지났다는 소식과 함께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이 완화되면서 기업들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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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이 싫다는 생일파티를 억지로 했더니
직원의 거절 의사를 무시하고 생일 파티를 강행한 데다, 당사자가 이에 반발하자 해고를 통보한 미국 기업이 배심재판에서 거액의 배상금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받았습니다. 미국 매체 뉴욕타임스(NYT)가 17일(현지 시각) 보도한 바에 따르면, 피해자인 케빈 벌링은 켄터키주 커빙턴에 자리 잡은 임상의료시험 회사 그래비티 다이어그노틱스의 직원이었습니다. 그는 입사한 지 10개월쯤 지난 시점이던 2019년 여름 즈음, 오피스 매니저에게 ‘내 생일파티를 하지 말아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벌링은 불안장애에 시달리고 있었고, 사내 문화인 ‘직원 생일파티’로 인해 증상이 발현되는 상황을 우려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매니저가 자리를 비운 틈을 타 다른 동료 직원들은 회사 휴게실에 모여 벌링의 생일파티를 준비했습니다. 벌링은 이 사실을 알고선 공황발작을 일으켰고, 휴게실에 가는 대신 그의 차로 몸을 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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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회사에서도 연봉 격차 평균은 '21배'
국내 주요 기업에서 사내 최고연봉자와 일반 직원 간 연봉 차이가 지난해 기준으로 21배가량이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기업분석연구소인 리더스인덱스는 지난 29일 매출 기준 국내 상위 500대 기업 중 2021년도 사업보고서에서 5억원 이상 고액 연봉자를 공개한 기업 233곳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최고연봉자 평균 연봉은 18억8670만원이었으며, 미등기 임원 평균 연봉은 3억4610만원이었습니다. 일반 직원 평균 연봉은 9060만원으로, 최고액 연봉자와 일반 직원 간 연봉 차이는 평균 20.8배에 달했습니다. 미등기 임원과 일반 직원 간 연봉 차이는 3.8배 정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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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인재는 언제든 떠날 수 있다
IT업계는 퇴사나 이직을 희망하는 종사자 비율이 다른 업종에 비해 높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의 IT 컨설팅 업체인 가트너는 28일 1만8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2021년 4분기에 전 세계 40개국에서 진행한 이 조사에 따르면, IT업계 종사자는 비 IT 분야 근무자에 비해 현재 직장을 계속 다니겠다는 응답이 10.2%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IT업계 종사자 중 현재 직장에 남을 의향이 있다고 답한 응답자 비율은 29.1%에 그쳤습니다. 특히 아시아(19.6%)와 호주, 뉴질랜드(23.6%), 남미(26.9%)에선 평균을 밑돌았습니다. 가장 긍정적인 응답이 많았던 유럽에서도 10명 중 4명(38.8%)만이 지금 일하는 직장에 머물 의사가 있었습니다. 연령대에 따라서도 응답에 차이가 있었습니다. 30세 미만 IT 근로자는 50세 이상보다 떠날 가능성이 2.5배 높았습니다. 18세에서 29세 사이인 IT 근로자는 19.9%만이 계속해서 현재 직장에서 일하겠다고 답한 반면, 50세에서 70세 사이 근로자는 48.1%가 직장을 떠날 예정이 없다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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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young)들의 침묵’을 깨는 방법
MZ세대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국내 주요 그룹사를 중심으로 한 연봉과 성과급 논쟁이 바로 이들에게서 비롯되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일하는 과정에서 이들의 목소리가 두드러지는 모습은 그리 흔치 않아 보입니다. 오히려 입을 닫고 리더 또는 조직과 거리를 두고자 하는 직원들이 눈에 띄고 있는데요. 그러다 보니 리더 입장에서는 한참동안 지시사항을 경청했던 직원이 나중에 엉뚱한 결과물을 가져왔다는 볼멘소리가 나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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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업계 종사자, 다섯에 둘은 이미 '번아웃'
전 세계 IT업계 종사자 5명 중 2명은 번아웃 위험이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IT 웰빙 플랫폼 여보(yerbo)가 총 33개국에서 IT업계 종사자 3만6200여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해 최근 미국 지디넷에 발표한 '2022년 기술 부문 번아웃 상황' 리포트에 따르면, 62%가 '지금 신체적·정서적으로 지쳐 있다'는 응답을 했습니다. 특히 개발자 중 42%는 ‘장차 6개월 이내 퇴사를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43%는 자신이 평소에 업무에 덜 몰입하고 있다고 느꼈으며, 27%는 스스로 하는 일에 대한 가치나 목표를 알지 못한다고 응답했습니다. 또한 총응답자 중 56%는 업무시간이 끝나고도 수정 작업 등으로 긴장을 풀 수 없다고 토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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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HR이슈]‘자동 연장’ 약속한 계약직은 회사 마음대로 자를 수 없다
기간을 정해 직원을 채용했더라도 근로계약서에 자동 갱신 조항이 있다면 회사가 다른 이유를 들어 계약 연장을 거절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대법원 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헬기 조종사로 일한 A씨가 회사를 상대로 낸 해고무효확인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일부 패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고 2일 밝혔습니다. A씨는 2017년 5월 항공기로 산불 진압 등을 하는 회사에 헬기 조종사로 채용됐습니다. A씨의 근로계약서에는 근로계약기간을 2017년 5월1일부터 2018년 4월 30일까지로 하되, 계약 만료일까지 별도 합의가 없으면 계약을 자동 연장한다는 조항이 있었습니다. 회사는 이후 안전운항 증명서를 발급받지 못하는 등 헬기 운영에 차질이 생기자 2017년 12월 헬기사업팀 팀장을 비롯해 A씨 등 팀원들에게 사직서를 요구했습니다. A씨는 교육 훈련 과정에서 수차례 ‘수준 미달’ 평가를 받기도 했습니다. A씨는 회사로부터 2017년 12월 31일부로 근로계약이 종료된다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A씨는 이에 불복해 지방노동위원회에 구제신청을 해 부당해고 판정을 받았습니다. 중앙노동위원회도 같은 판단을 내리자 회사는 법원에 노동위 재심판정 취소를 청구했으나 기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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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만 남고 '지방'은 사라질까 두렵다
지방에 자리 잡은 기업 중 열에 일곱은 국토 발전 불균형에 따른 ‘지방 소멸’을 체감하며 두려워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수도권 이외 지역에 소재한 기업 513개사를 대상으로 ‘최근 지역경제 상황에 대한 기업인식’을 조사한 결과, 68.4%가 ‘지방소멸에 대한 위협을 느낀다’는 답을 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별로 체감하지 못한다’(28.5%)거나 ‘전혀 체감하지 못한다’(3.1%)는 응답은 모두 더해 31.6%에 그쳤습니다. 고조되는 불안감의 근원은 ‘지역 간 불균형 심화’에 있었습니다. 실제로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불균형이 어떠한지를 묻는 질문에 ‘최근 더욱 확대됐다’는 응답이 57.9%에 달했습니다. ‘감소했다’는 응답은 13.3%에 불과했습니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역대 정부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지만 지방기업들이 느끼는 불균형은 오히려 심화되고 있다"며 "이로 인한 지방기업의 불안감과 실질적 피해도 커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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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을 위한 임금피크제 도입은 정당하다
청년들을 새로 채용하기 위해 실시하는 임금피크제는 만 58세 이상 직원들을 차별 대우하는 제도가 아니라는 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인천지법 민사11부(재판장 정창근)는 최근 인천환경공단의 전·현직 직원 80명이 공단 이사장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재판부는 원고들의 청구를 전부 기각하고 소송비용도 원고들이 모두 부담하라고 명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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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장님, 성과급 얼마 받으셨어요?
성과급은 직장인을 춤추게 합니다. 최근에는 성과급을 둘러싼 갑론을박이 치열한데요. 과거 성과급에 대한 논쟁은 주로 생산직 또는 노조가 주도하여 이루어졌습니다. 최근에는 분위기가 바뀌었습니다. 사무직, 특히 MZ세대가 중심에 있습니다. 젊은 직원이 CEO에게 메일이나 메시지를 통해 문제를 공론화하는 사례도 적잖이 눈에 띄고 있습니다. 무엇이 문제일까요? 일반적으로 성과급은 재무 성과, 투자 수익, 지급 여력 등 경제적 부가가치를 기반으로 산정됩니다. 문제는 그러한 기준이 구성원 입장에서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어렵다는 데서 출발합니다. 산정 기준이 복잡할수록 언론에서 대대적으로 홍보하는 성과와는 괴리가 생기기 쉽습니다. 이에 더하여 소수 인원만이 성과급 산정에 참여하면서 의사결정이 불투명하게 이루어진다는 문제의식에 불을 당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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