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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징역형으로 이어진 '도 넘은 아부'
시장 비서관에게 잘 보일 목적으로 ‘미혼 여성 공무원’ 리스트를 작성했던 경기 성남시청 직원들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정작 그들을 신고해 법정에 세운 이는 접대 목표였던 해당 비서관이었다 합니다.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1단독 임혜원 판사는 지난 27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성남시청 공무원 A씨와 B씨에게 각각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 2019년 3월 당시 인사 관련 부서에서 근무하던 A씨는 평소 알고 지내던 다른 부서 상관인 B씨 지시를 받아 청내 31∼37세 미혼 여직원들의 신상을 담은 문서를 작성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그는 인사시스템을 활용해 총 151명의 사진과 이름, 나이, 소속 및 직급을 확보하고선 이를 A4용지 12장 분량으로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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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경찰 후보자가 '도핑 테스트'를 받는다
도핑 테스트(Doping test). 인간의 운동 능력을 일시적으로 높이기 위해, 각종 약물을 복용하거나 혈액 · 유전자 조작 등 금지된 방법을 사용하진 않았는지를 확인하는 절차입니다. 그렇기에 주로 경기를 앞둔 운동선수를 상대로 진행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광주광역시가 올해부터 이 도핑 테스트를 청원경찰 임용을 위한 체력 시험에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광주광역시는 14일 “‘2022년도 광주광역시 청원경찰 임용시험’부터 체력시험의 공정성을 위해 금지약물 검사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시청과 산하 공공기관, 사업소 등에 배치돼 청사 시설 방호와 경비 업무 등을 맡을 청원경찰 9명을 선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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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직 9급 경쟁률 '뚝'... 30년 만에 최저
올해 국가공무원 9급 공채 선발시험 평균 경쟁률이 29.2대 1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30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인사혁신처는 지난달 10∼12일 국가공무원 9급 공채 선발시험 원서를 접수한 결과 5672명 선발에 총 16만5524명이 지원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9급 국가공무원 시험의 평균 경쟁률이 30대 1 이하로 내려간 것은 1992년(19.3대 1) 이후 처음입니다. 2011년 93.3대 1까지 치솟았던 9급 공무원 시험 평균 경쟁률은, 지난해엔 5662명 선발에 19만8110명이 지원하며 경쟁률 35대 1을 기록했습니다. 최근 5년간 경쟁률을 비교해도 2018년 41대 1, 2019년 39.2대 1, 2020년 37.2대 1로 꾸준히 낮아지는 추세입니다. 지난해와 올해 선발인원은 각각 5662명, 5672명으로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하지만 지원자는 1년 사이에 3만2586명이나 줄었습니다. 이는 시험과목 개편 때문에 벌어진 현상으로 추정됩니다. 올해부터 9급 국가공무원 시험과목에서는 사회, 과학, 수학 등 고등학교 선택과목을 제외하는 대신 직류별 전문과목이 필수화됩니다. 이에 따라 고등학교 졸업자나 졸업예정자가 바로 9급 시험에 도전할 길이 사실상 막히는 데다, 새로운 과목을 공부해야 하는 부담이 가중되며 응시자가 급감했다는 분석입니다. 그러나 전반적인 경쟁률 하락 추세 속에서도 9급 국가공무원 교육행정(일반)엔 71명 선발에 1만6295명이 지원해 무려 229.5대 1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기술직군에서는 공업(화공) 경쟁률이 95.5대 1로 가장 높았습니다. 지원자 평균연령은 29.4세입니다. 10세 단위로 분류할 때 20대 이하 비율이 60.9%로 가장 높았습니다. 다음으로는 30대(31.3%), 40대(7%) 순이었습니다. 50세 이상 지원자도 1240명(0.7%) 존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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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HR이슈]월 600씩 벌어도 열에 아홉 심정은 '중산층 이하'
지난해 월평균 소득 600만원을 넘긴 가구 중 열에 아홉은 본인을 중산층 이하로 인식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지난 1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사회조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월평균 총소득이 600만원 이상인 가구 중 91.1%는 본인의 사회적·경제적 지위를 ‘중’ 이하로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4.7%는 자신이 중하층에 속한다 응답했고, 12.8%는 스스로를 하층으로 평가했습니다. 가구소득이 600만원을 넘겼더라도 그가 속한 가구를 상층이라 말한 사람은 8.9%에 그쳤습니다. 이는 2017년 조사(10.5%)보다 1.6%p 감소한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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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선 '지방' 공무원이 대세다
올해 상반기에 중국 최상위권 명문대를 졸업한 학생 대부분이 첫 직장으로 지방직 공무원을 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왕핑핑 중국 국가통계국 인구고용통계국장은 24일(현지 시각) 공개한 보고서에서 칭화대와 베이징대의 2022년 2월 졸업생 중 약 70%가 지방 공무원이나 교직원 직군에 진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밝혔습니다. 이 두 대학은 일명 ‘칭베이’로 불리는, 중국에서 양대 명문대로 손꼽히는 대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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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 갑질한 소방 간부 경징계에 내부 반발 일어
4급 공무원에 상당하는 소방 간부가 감찰 조사 끝에 업무와 무관한 지시로 부하를 괴롭힌 사실이 드러나 끝에 징계를 받았습니다. 1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인천소방본부는 최근 전 119특수구조단장 A 소방정을 징계위원회에 회부해 사적노무 요구 금지 위반 등으로 감봉 2개월 처분을 내렸습니다. 소방정은 일선 소방서장 급으로 공무원 직급상 4급 서기관에 해당하며, 경찰 조직 내에서 흔히 경찰서장을 맡는 총경과도 같은 계급입니다. 또한 군 조직에선 대령에 상당하는 고위 공무원입니다. A 소방정은 지난해 인천시 중구 영종도에 있는 119특수구조단 헬기 격납고에서 부하 직원에게 방화복을 입도록 지시하고선 함께 배드민턴을 쳤습니다. 방화복은 화재 현장에서 화염과 열기를 막기 위해 입는 복장으로, 무게가 3~5kg에 달하며 밀폐성이 강해 공기와 땀이 거의 배출되지 않아 격렬한 운동을 하면 신체에 부담이 가기 쉬운 장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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