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L:LAB INSIGHT
로그인
INSIGHT
CONNECT
INDEPTH
Contact us
THE PL:LAB
AI
6
정렬 방식
최신순
추천순
카테고리별
Trends
AI 시대, 우리는 어떤 ‘인간’을 선발해야 하는가
2022년 11월 GPT-3의 오픈베타 공개 이후, 생성형 AI는 어느새 우리 삶의 한 부분으로 자리 잡았다. 몇몇 사람들은 재빠르게 이 시스템이 얼마나 많은 영역에 응용될 수 있는지 실험해 봤고, 전 세계 사람들은 1년이 지나지도 않은 시점에 다재다능한 AI가 우리의 일자리를 대체할 수도 있다는 두려움에 휩싸이게 되었다. 생성형 AI가 과대평가되었다는 지적에도, 기본적으로 갖추고 있는 기능과 향후 발전 가능성을 고려하면 현재 인간이 수행하고 있는 상당 분야의 직무가 대체 가능하다는 분석이 이어지고 있다. 단순히 표면에 드러나는 기능적인 측면만 보자면, 동일한 결과물을 더욱 빠르고 저렴하게 산출할 수 있다는데 인간이 AI로 대체되지 않을 아무런 이유가 없다. 그렇다면 우리는 AI의 침범 우려가 없는 영역에 종사할 ‘인간 직원’만 선발하면 되는 것일까? 애초에 AI에서 안전한 영역이라는 것도 한정적으로 유효한 개념에 불과하다. AI의 기능적 발전에도 불구하고 비즈니스의 핵심적 임무에는 여전히 인간이 필요할 것이라면, 우리는 어떤 인간을 선발해야 하는가?
THE PLLAB INSIGHT
댓글
0
좋아요
1
News
피플리포트 : 미래 인적자원의 지도 - AI는 인적자원을 대체할 것인가?
“나 대신 출근해서 일해줄 사람 어디 없나…?” 이 말을 중얼거려본 그 누구라도 막연했던 기대가 이렇게 빨리 현실이 되리라고는 상상하지 못했습니다. 한 가지 더 뜻밖인 점은 나를 대신해 일해주는 것이 ‘사람’이 아니라 ‘인공지능’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과거에는 누군가 나를 대신해 사업 기획안을 작성하고, 팀 미팅에 대신 참석해 주고, 프로그래밍 코드까지 짜준다면 무척 편해지리라고 생각했습니다. 이제 이 모든 것이 가능한 ChatGPT의 등장을 두고, 각자의 마음속에는 기대와 불안이 교차하고 있습니다. 바야흐로 AI의 전성기입니다. 조직 내 여러 직무 군에 인공지능이 공식적인 업무 파트너로 도입된 후에도 Human Resource는 여전히 필요할까요? 인간만이 가능할 것이라고 믿었던 지식산업의 영역마저 인공지능이 침투하는 가운데, 미래 인적자원의 지도를 그려보고 더 중요해질 HR의 역할을 피플리포트에서 확인하세요!
THE PLLAB INSIGHT
댓글
0
좋아요
2
Growth
인공지능 시대, HRD의 미래는?
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Generative AI 기술로 인해 앞으로 HR 분야는 상당 부분 변화할 것입니다. 조직 구성원들은 개인형 맞춤 정보를 제공받고 HR은 고도화된 인사 분석 기술을 활용하게 될 것입니다. 이에 대비해 HRD(Human Resource Development)담당자들도 새로운 기술이 바꿀 미래에 대해 고민해 봐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과거 HRD는 개인개발(Individual Development)에 중점을 두고 조직 구성원 개개인을 교육하고 훈련하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현대로 오면서 경력개발(Career Development)과 조직개발(Organization Development) 개념이 추가되어 직원들의 생애 경력 전반을 다루는 동시에 조직 차원의 변화까지 포괄하게 되었습니다.
THE PLLAB INSIGHT
댓글
0
좋아요
2
News
직업계고 학생, 월 50만원 받으며 유망 분야 배운다
올해부터 직업계고 학생들은 교육훈련수당을 매월 50만원씩 받으며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등 유망 분야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은 대학에 진학하지 않고도 채용 기회를 잡을 수 있을 전망입니다. 교육부는 직업계고 채용 연계형 직무교육과정 지원 사업을 신설해 운영한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직업계고 졸업 예정자나 미취업 고졸자에게 클라우드 컴퓨팅, 인공지능, 빅데이터,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등 47개 교육과정을 제공하는 내용입니다.
THE PLLAB INSIGHT
댓글
0
좋아요
1
News
자동화 도입 후 인원을 감축한 은행에 벌어진 일
지난 8월 19일(현지 시각), 일본 3대 메가뱅크 중 하나인 미즈호 은행에서 전산 시스템 장애가 발생해 전국 520여 개점 창구에서 입출금이 막히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전산 마비는 다음날인 20일 오후까지 이어졌고, 아소 다로 재무대신은 이날 열린 기자회견에서 “ATM기를 사용하지 못하는 고령자에게 영향이 가고 있다. 시스템을 서둘러 복구해 고객을 제대로 대응할 것을 요청하며, 앞으로 어떻게 대응해 나갈 것인지 눈여겨보겠다”고 경고했습니다. 같은 날 내각관방장관인 가토 가쓰노부도 “금융 기관의 신뢰에 금이 가는 일이 벌어져 매우 유감이다”고 말했습니다. 그럼에도 같은 달 23일 미즈호 은행이 관리하는 ATM 130여 대가 기동을 멈추는 문제가 재차 발생했다 합니다. 사실 미즈호 은행은 올해 초에도 시스템 장애가 연달아 발생해 여론의 지탄을 받은 전력이 있었습니다.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12일까지 약 2주간 4차례에 걸쳐 장애가 발생했고, 급기야는 미즈호 은행장인 후지와라 코지가 기자회견을 열고 대국민 사과를 하기에 이르렀던 것입니다. 당시 은행장은 시스템 안정화를 약속했으나, 이는 결국 반년도 버티지 못한 공염불로 남고 말았습니다.
THE PLLAB INSIGHT
댓글
0
좋아요
5
Trends
사람 대신 AI 채용하면, '인건비'는 얼마나 들까
LG경제연구원은 지난 2018년 5월에 발간한 ‘인공지능에 의한 일자리 위험 진단’ 보고서에서, 한국인 1136만명의 일자리가 인공지능(AI)으로 대체될 수 있다 진단했습니다. 이는 당시 국내 전체 취업자 중 약 43%에 달하는 수치였습니다. 물론 이는 어디까지나 기술적인 가능성만을 논했을 때 이야기입니다. 세상일이 대개 그렇듯, 도입을 본격적으로 고려하자면 기술 수준보다는 비용 쪽이 오히려 문제가 될 것입니다. 눈 덮인 연병장에 힘세고 강한 제설차 대신 피로하고 지친 보병을 투입하는 이유가 무엇이겠습니까. AI도 마찬가지입니다. 인공지능이 암만 발전한들 가격 대비 성능이 영 좋지 못하면 기업으로선 굳이 멀쩡한 사람을 기계로 갈아 치울 이유가 없을 테죠.
THE PLLAB INSIGHT
댓글
0
좋아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