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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회사에서도 연봉 격차 평균은 '21배'
국내 주요 기업에서 사내 최고연봉자와 일반 직원 간 연봉 차이가 지난해 기준으로 21배가량이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기업분석연구소인 리더스인덱스는 지난 29일 매출 기준 국내 상위 500대 기업 중 2021년도 사업보고서에서 5억원 이상 고액 연봉자를 공개한 기업 233곳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최고연봉자 평균 연봉은 18억8670만원이었으며, 미등기 임원 평균 연봉은 3억4610만원이었습니다. 일반 직원 평균 연봉은 9060만원으로, 최고액 연봉자와 일반 직원 간 연봉 차이는 평균 20.8배에 달했습니다. 미등기 임원과 일반 직원 간 연봉 차이는 3.8배 정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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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연봉킹'은 게임사에서 나왔다
국내 기업인 중 올해 연봉 총액이 200억원을 넘긴 인물은 두 명이 있었습니다. 다만 주식매수선택권 행사 이익(스톡옵션 행사)으로 인한 수익을 제외하면 100억원대를 수령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보수액이 가장 많았습니다.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는 지난 17일까지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기업에서 5억원 이상 보수를 받는 기업인을 조사한 결과 총 1088명이 집계됐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에 해당하는 인물 수는 2019년엔 1709명, 2020년에는 1857명이었습니다. 이번 집계는 순수 보수총액을 기준으로 했으며, 퇴직소득·퇴직소득한도초과액은 제외하고 주식매수선택권 행사 이익은 포함했습니다. 지난해 보수를 가장 많이 받은 기업인은 총 218억500만원을 수령한 김효섭 크래프톤 전 대표였습니다. 그는 2020년엔 보수 순위 596위(10억4200만원)에 그쳤으나, 스톡옵션을 행사하며 단숨에 1위로 올라섰습니다. 김효섭 전 대표는 재임 중 주식매수선택권으로 받은 4만1500주(당시 행사가격 1003원)를 퇴사 이후 매도했습니다. 스톡옵션 행사 당시 주가는 46만9000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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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에선 대세는 '전문경영인'이다
국내 대기업에서 오너 일가 대신 전문경영인이 지휘봉을 잡는 경우가 점차 늘고 있습니다. 특히 재무·회계에서 커리어를 쌓은 전문경영인이 10년 새 2배 이상 증가하며 강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EO스코어가 국내 500대 기업 중 조사 가능한 411개 기업의 대표이사 이력을 조사한 결과 총 563명 중 전문경영인 출신이 84%를 차지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2012년엔 147명(26%)이었던 오너일가 출신 대표이사는 2017년엔 117명(21.7%), 올해는 90명(16%)으로 점차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습니다. 비중으로 보아도 10년간 10%포인트 줄었습니다. 반면 전문경영인 출신은 2012년 418명(74%)에서 2017년 423명(78.3%)을 거쳐, 올해는 473명까지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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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요 대기업, 올해 우리 경제에 1300조원 기여할 전망
국내 주요 대기업이 올해 3분기까지 창출한 직접적 경제기여액이 1000조원에 가깝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6% 가까이 증가한 액수입니다. 이 추세를 유지하면 올해 연말까지의 총 기여액은 1300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업데이터연구소인 CEO스코어가 2021년 지정 500대 기업 중 경제기여액이 파악되는 207곳을 조사해 22일 발표한 결과, 올 들어 3분기까지 이들의 경제기여액은 총 974조311억원으로 추산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15.9%(133조7450억원) 늘어난 수치입니다. 경제기여액은 기업이 경영활동으로 창출한 경제적 가치를 협력사·임직원·정부·주주·채권자·사회 등 이해관계자와 나눈 것을 의미합니다. CEO스코어는 "대기업들이 코로나 19 사태를 맞아서도 사상 최대 매출을 올리면서 사회에 분배한 몫도 그만큼 커진 것으로 분석된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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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CEO가 1200억원 넘는 퇴직금을 반환한 이유
사내 규정을 어기고 부하 직원과 성관계를 맺다 적발된 맥도날드 전 최고경영자(CEO)가 소송을 취하하는 대가로 회사에 퇴직금 약 1200억원을 반환하기로 했습니다. 미국 매체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6일(현지 시각) 맥도날드가 전 CEO인 스티브 이스터브룩과 합의해 현금을 비롯한 주식 등 퇴직금 1억500만달러(약 1244억원)를 돌려받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스터브룩이 퇴직금을 반환하고 사과 성명을 발표하는 대신, 맥도날드 측은 소송을 취하하는 조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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