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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연봉킹'은 게임사에서 나왔다
국내 기업인 중 올해 연봉 총액이 200억원을 넘긴 인물은 두 명이 있었습니다. 다만 주식매수선택권 행사 이익(스톡옵션 행사)으로 인한 수익을 제외하면 100억원대를 수령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보수액이 가장 많았습니다.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는 지난 17일까지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기업에서 5억원 이상 보수를 받는 기업인을 조사한 결과 총 1088명이 집계됐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에 해당하는 인물 수는 2019년엔 1709명, 2020년에는 1857명이었습니다. 이번 집계는 순수 보수총액을 기준으로 했으며, 퇴직소득·퇴직소득한도초과액은 제외하고 주식매수선택권 행사 이익은 포함했습니다. 지난해 보수를 가장 많이 받은 기업인은 총 218억500만원을 수령한 김효섭 크래프톤 전 대표였습니다. 그는 2020년엔 보수 순위 596위(10억4200만원)에 그쳤으나, 스톡옵션을 행사하며 단숨에 1위로 올라섰습니다. 김효섭 전 대표는 재임 중 주식매수선택권으로 받은 4만1500주(당시 행사가격 1003원)를 퇴사 이후 매도했습니다. 스톡옵션 행사 당시 주가는 46만9000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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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에선 대세는 '전문경영인'이다
국내 대기업에서 오너 일가 대신 전문경영인이 지휘봉을 잡는 경우가 점차 늘고 있습니다. 특히 재무·회계에서 커리어를 쌓은 전문경영인이 10년 새 2배 이상 증가하며 강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EO스코어가 국내 500대 기업 중 조사 가능한 411개 기업의 대표이사 이력을 조사한 결과 총 563명 중 전문경영인 출신이 84%를 차지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2012년엔 147명(26%)이었던 오너일가 출신 대표이사는 2017년엔 117명(21.7%), 올해는 90명(16%)으로 점차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습니다. 비중으로 보아도 10년간 10%포인트 줄었습니다. 반면 전문경영인 출신은 2012년 418명(74%)에서 2017년 423명(78.3%)을 거쳐, 올해는 473명까지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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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요 대기업, 올해 우리 경제에 1300조원 기여할 전망
국내 주요 대기업이 올해 3분기까지 창출한 직접적 경제기여액이 1000조원에 가깝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6% 가까이 증가한 액수입니다. 이 추세를 유지하면 올해 연말까지의 총 기여액은 1300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업데이터연구소인 CEO스코어가 2021년 지정 500대 기업 중 경제기여액이 파악되는 207곳을 조사해 22일 발표한 결과, 올 들어 3분기까지 이들의 경제기여액은 총 974조311억원으로 추산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15.9%(133조7450억원) 늘어난 수치입니다. 경제기여액은 기업이 경영활동으로 창출한 경제적 가치를 협력사·임직원·정부·주주·채권자·사회 등 이해관계자와 나눈 것을 의미합니다. CEO스코어는 "대기업들이 코로나 19 사태를 맞아서도 사상 최대 매출을 올리면서 사회에 분배한 몫도 그만큼 커진 것으로 분석된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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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CEO가 1200억원 넘는 퇴직금을 반환한 이유
사내 규정을 어기고 부하 직원과 성관계를 맺다 적발된 맥도날드 전 최고경영자(CEO)가 소송을 취하하는 대가로 회사에 퇴직금 약 1200억원을 반환하기로 했습니다. 미국 매체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6일(현지 시각) 맥도날드가 전 CEO인 스티브 이스터브룩과 합의해 현금을 비롯한 주식 등 퇴직금 1억500만달러(약 1244억원)를 돌려받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스터브룩이 퇴직금을 반환하고 사과 성명을 발표하는 대신, 맥도날드 측은 소송을 취하하는 조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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