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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기업 10곳 중 8곳 계획만큼 충원 실패
80.4%가 계획한 인원만큼 못 뽑아, 26.8%는 필요 인원의 절반도 충원 못해
내년 채용, 규모는 줄거나 비슷하고 선호 경력 연차는 낮아질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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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인 HR연구소 '더플랩'이 국내 기업 317개사를 대상으로 ‘2023년 채용결산과 2024년 전망’을 조사한 결과, 올해 직원을 채용한 기업(291개사)의 80.4%가 연초 계획한 인원만큼 충원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88.5%)보다는 소폭 감소했으나, 구인난은 여전한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그 중에서도 26.8%는 계획한 인원의 '절반'도 충원하지 못했다고 답했는데요. 지난해 절반 미만 충원기업이 24.9%였던 것에 비해 오히려 2.1%p 증가해 충원에 성공하는 기업과 실패하는 기업의 양극화가 심해지는 양상입니다. 기업 형태별로는 대기업(30.8%), 중소기업(28.7%), 스타트업(25%), 중견기업(17%) 순으로, 대기업 10곳 중 3곳이 필요 인원의 절반도 못 채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렇다면 연초 채용 계획만큼 충원한 못한 가장 큰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리고 기업의 인사담당자들은 내년 채용을 어떻게 전망하고 있으며, 어떤 기준으로 인재를 판단하려고 할까요?
조사 결과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 별도의 보고서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