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L:LAB INSIGHT
로그인
INSIGHT
CONNECT
INDEPTH
Contact us
THE PL:LAB
2023년
3
정렬 방식
최신순
추천순
카테고리별
Trends
2023년 인재 채용 리뷰 (2) 더 중요해진 유치와 유지
3월 말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2023년 하반기 기업 채용동향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고용노동부의 기업 채용동향조사는 2021년부터 시작했으며 반기별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최근 트렌드에 맞추어 구직자들이 기업에게 궁금해 할 만한 사항들을 주제로 진행한다. 이번 조사 주제는 기업의 채용관련 방식, 청년이 중점을 두어야 할 취업준비 사항, 채용에서 AI의 영향, 온보딩 프로그램 운영 현황과 효과 등이며 매출 기준 상위 500대 기업 중 315개 기업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자료이다. 기업들은 매년 입사자 중 평균 16.1%가 1년 내 퇴사한다고 답변했으며, 이러한 조기퇴사 발생 시 채용, 교육, 인수인계 등 손실 비용은 1인당 2천만원 이상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인사담당자들은 신규입사자의 조기퇴사를 줄이기 위한 방편으로 온보딩(Onboarding) 프로그램을 꼽았는데, 대부분에 해당하는 96.2%의 기업들이 운영하고 있으며 온보딩 프로그램이 신규입사자의 조기 퇴사 방지에 도움이 된다(79.4%)고 답변했다. 조사 대상이 매출 상위 500대 기업 대상인 만큼, 온보딩 프로그램은 보편적으로 자리잡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THE PLLAB INSIGHT
댓글
0
좋아요
3
Trends
2023년 인재 채용 리뷰 (1) 국내외 고용 시장
2023년도 글로벌 고용 시장은 불안감 속에서 출발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기약없는 긴축 통화정책, 계속되는 지정학적 위기 및 불확실성, 그리고 전 세계 많은 경제학자들이 글로벌 경기 침체를 경고함에 따라 신규 고용은 완전히 얼어붙고 대량의 해고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미국 등 선진국의 복합경제 위기는 대규모 채용 대란으로 이어지지 않았고 다행스럽게도 노동 시장은 조용하면서도 견실한 모습을 보였다. 글로벌 채용플랫폼 인디드(Indeed)의 채용연구소 닉 벙커(Nick Bunker) 국장은 ‘2024 직업 채용 트렌드 보고서’에서 작년 미국 내 고용 시장에 대해 예상했던 것 만큼 최악의 결과는 아니었다면서, 오히려 놀라울 정도로 순조로웠다고 평가했다. 전년도 대비 기업들의 채용 공고는 크게 감소했지만 일부 IT 직종을 제외하고 정리해고는 낮은 수준이었다. 팬데믹 시기 직장을 떠났던 노동자들이 다시 일터로 돌아왔고 회사들은 계속해서 탄탄한 고용을 유지했다. 대신 임금 상승률은 다소 둔화되었다. 결과적으로 노동 수요 변화가 해고 증가보다는 고용 감소로, 그리고 고용 감소를 임금 둔화가 받쳐주면서 연착륙 효과가 발생한 것이다.
THE PLLAB INSIGHT
댓글
0
좋아요
4
Trends
더플랩 HR서베이 : 2023년 채용결산 및 내년도 전망
사람인 HR연구소 '더플랩'이 국내 기업 317개사를 대상으로 ‘2023년 채용결산과 2024년 전망’을 조사한 결과, 올해 직원을 채용한 기업(291개사)의 80.4%가 연초 계획한 인원만큼 충원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88.5%)보다는 소폭 감소했으나, 구인난은 여전한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그 중에서도 26.8%는 계획한 인원의 '절반'도 충원하지 못했다고 답했는데요. 지난해 절반 미만 충원기업이 24.9%였던 것에 비해 오히려 2.1%p 증가해 충원에 성공하는 기업과 실패하는 기업의 양극화가 심해지는 양상입니다. 기업 형태별로는 대기업(30.8%), 중소기업(28.7%), 스타트업(25%), 중견기업(17%) 순으로, 대기업 10곳 중 3곳이 필요 인원의 절반도 못 채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렇다면 연초 채용 계획만큼 충원한 못한 가장 큰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리고 기업의 인사담당자들은 내년 채용을 어떻게 전망하고 있으며, 어떤 기준으로 인재를 판단하려고 할까요? 조사 결과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 별도의 보고서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THE PLLAB INSIGHT
댓글
1
좋아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