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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면접관과 인재 선발 - 혁신적 결합의 가능성
최근 국무회의에서 개인정보보호법 시행령 2차 개정안이 의결됐다. 이 중에서 ‘자동화된 결정에 대한 권리 보장’에 관한 부분이 HR담당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자동화된 결정이란 인공지능(AI)와 같이 실제 인간의 개입 없이 시스템만을 이용하여 개인정보를 분석하고 처리한데 따른 결정을 의미한다. 이러한 결정의 대상자(정보주체)가 권리 또는 의무 등에 영향을 받은 경우 결정을 거부하거나 결정에 대한 설명을 요구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받게 된다. 기업 또는 공공기관이 자동화된 결정에 대한 개인의 거부권과 설명 요구권 등을 인정하지 않을 경우 최대 3천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AI는 이미 채용절차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팬데믹 이전인 2020년 Mercer가 전 세계 1천 8백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30%는 이미 지원자를 선별에 AI를 사용하고 있었으며 40%는 1년 내 도입할 계획 중이라고 답변했다. 국내의 경우 2022년 고용노동부의 조사에 따르면 대기업 252곳 중 40곳(16%)과 중견기업 500곳 중 12곳(2.4%)이 채용 절차에 AI 면접을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직은 비중이 높다고 할 수는 없지만 이미 대기업을 중심으로 AI 로직의 단순 활용이 아니라 AI 면접에 이르기 까지 활용범위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따라 불거지고 있는 우려와 불만이 늘어날 조짐에 정부에서도 시행령 개정 등을 통해 준비하고자 하는 것이다. 국무총리 산하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관계자는 언론 인터뷰에서 “AI가 내리는 ‘자동화된 결정’에 대한 투명성을 높이고 대응권이 마련했다”며 빠른 시간 내 관련 안내서를 기업과 각 기관에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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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s
이제는 '코로나' 대신 '미래'와 '혁신'이다
국내 10대 그룹 신년사에서 지난해에 비해 ‘코로나’ 언급이 줄어든 대신 ‘미래’와 ‘혁신’이 핵심 키워드로 부상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습니다. 기업 데이터 연구소인 CEO스코어가 4일 발표한 국내 10대 그룹의 2022년 신년사 등장 키워드 빈도수 조사 결과에 따르면, 가장 많이 언급된 키워드는 총 40회에 걸쳐 나온 '고객'이었습니다. 지난 2019년 이래 4년 연속한 신년사 언급 횟수 1위 기록으로, ▲2019년 59회 ▲2020년 72회 ▲2021년 56회 ▲2022년 40회였습니다. 그룹별로는 LG그룹(13회), 신세계그룹(10회), 현대차그룹(7회), 삼성그룹(4회) 순이었습니다. '고객' 다음으로는 ▲미래(34회) ▲혁신(32회) ▲가치(30회) ▲성장(28회) ▲새로움(28회) ▲기술(28회) ▲글로벌(26회) ▲변화(23회) ▲디지털(23회)이 언급 횟수 10위권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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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owth
[사람인 HR연구소 2021포럼]새로운 HR시대 디지털 전환과 인재 혁신
전영민 롯데벤처스 대표는 지난 3일 사람인에이치알이 기업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개최한 '사람인 HR연구소 2021포럼'에서 ‘새로운 HR시대 디지털 전환과 인재 혁신’을 주제로 발표했습니다. 전 대표는 “코로나19라는 대변화에 맞서 인간의 삶을 개선하는 일이 중요하다”며 “미래 인재에게는 지속적인 학습 욕구, 목적 추구, 올바른 질문과 함께하는 능력에 기반한 창의성이 절실하게 요구되며, 특히 스타트업(창업초기기업) 중심의 산업환경 변화에서 디지털 생존전략으로서 ‘인재 변화 관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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