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L:LAB HR Survey ⑨ 신입채용 및 인재상 조사

기업 10곳 중 8곳, “올해 정규직 신입 채용할 것”

신입들에게 요구되는 ‘책임의식’으로 ‘담당자로서 자각’과 ‘도덕성’ 각각 1, 2위

복합 위기 상황에서도 우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한 기업들의 노력이 이어지면서 올해 기업 10곳 중 8곳은 정규직 신입 사원을 채용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람인 HR연구소 더플랩에서 365개 기업을 대상으로 올해 정규직 신입 채용 계획을 조사하고 그 중 유효답변 344건을 분석한 결과, 79.9%가 ‘채용 계획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채용 방식은 대부분인 76.5%(복수응답)가 ‘수시 채용’이었으며, ‘공개채용’은 17.5%였다. ‘수시와 공개 채용 모두’ 활용하는 기업은 6.5%로, 수시 채용이 대세임을 다시 한 번 보여줬습니다. 이 때, 수시 채용을 진행하는 기업들의 인재 확보 방법은 단연 ‘채용 플랫폼 활용’이 79%(복수응답)이 압도적으로 많았고요, ‘내부 추천’(25%), ‘헤드헌팅’(15%), ‘SNS 서비스’(10%), ‘디지털 채용 솔루션’(5%) 등의 순이었습니다.

최근 Z세대 신입사원을 선발하는 기업들의 인재상으로 ‘책임 의식’이 각광받고 있는데요. 책임 의식을 세분화할 경우 기업들이 지원자에게 가장 요구하는 것은 ‘업무담당자로서의 자각’이 절반 이상(53.8%)이었습니다. 그리고 ‘도덕성과 윤리의식’(18.3%), ‘성과 달성을 위한 집요함’(17.7%), ‘조직에 대한 로열티’(6.7%)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렇다면 인사담당자들은 채용 과정에서 이러한 '책임 의식'을 검증하기 위한 가장 효율적인 평가도구로 무엇을 꼽았을까요? 기타 조사 결과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 별도의 보고서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서베이 분석 보고서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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