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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반도체 업계에 사람이 모자라다
미국의 ‘구인난’이 반도체 업계로 번지고 있습니다. 생산 과정이 상당히 자동화된 업계임에도 불구하고, 시설 운영에 필요한 기본적인 인력마저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 합니다. 미국 매체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 2일(현지 시각) 다수 글로벌 반도체 업체가 최근 일할 사람을 구하지 못해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가장 손이 모자란 분야는 장비 운용을 맡을 핵심 인력과 오퍼레이터(현장직) 부문이라 합니다. 최근 인텔이 1000억달러(한화 약 119조원)를 들여 미국과 유럽에 공장을 건설키로 하는 등, 반도체 업계에선 생산시설 확충이 한창입니다. 인력 관리 회사인 에이트폴드 분석에 따르면 반도체 업계는 오는 2025년까지 미국에서만 인력을 7만~9만명은 추가로 고용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미국 정치권에선 반도체 공급망 재편을 위해선 인력이 30만명 가까이 필요하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글로벌파운드리 최고재무책임자인 데이비드 리더는 "미국 반도체 분야가 전체 고용 시장에서 가장 큰 어려움을 겪을 것이 분명하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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