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L:LAB INSIGHT
로그인
INSIGHT
CONNECT
INDEPTH
Contact us
THE PL:LAB
퇴직
2
정렬 방식
최신순
추천순
카테고리별
Work & Life
퇴직해도 23년은 더 일해야 한다
직장인의 주된 퇴직 시기와 노동시장에서 실질적으로 벗어나는 연령대가 23년 가까이 차이가 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몸담은 회사를 떠나더라도 제법 오랜 기간 동안 어떤 식으로든 경제 활동을 지속해야만 한다는 것입니다.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투자와연금리포트 54호 ‘늦어지는 은퇴, 생애주기수지 적자에 대비하라’를 발간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리포트에서 최근 10년간 우리나라 근로자들의 퇴직·은퇴 동향을 분석한 결과 2021년 기준 55~64세 연령층의 주된 일자리 퇴직 연령은 평균 49.3세, 평균 근속기간은 12.8년으로 측정됐습니다. 주된 일자리 퇴직 시 평균 근속기간은 10년 전보다 1년 짧아졌습니다. 퇴직 사유 중 정년퇴직 비중은 10% 선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반면 비자발적 조기퇴직 비중은 40%를 넘어섰습니다.
THE PLLAB INSIGHT
댓글
2
좋아요
3
News
집값이 오르면 고령자의 경제활동은...
주택 자산가치가 상승하면 집을 가진 고령자의 근로시간과 경제활동 참가율이 줄어들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 9일 발표한 ‘BOK이슈노트; 주택의 자산가치 변화가 고령자의 노동공급과 은퇴결정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에서 고령 가구일수록 주택 소유율이 높은 우리나라에서는 주택 가격 상승이 고령자의 노동 공급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보유 주택의 자산가치가 10% 상승하자 고령자의 경제활동 참가율이 1.8%p 감소했으며 근로시간 또한 6.1% 줄어들었습니다. 반대로 아예 일을 그만두고 은퇴할 확률은 1.3%p 상승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주택 자산가치 변화에 따른 영향은 성별, 연령대, 근로 형태에 따라 차이가 났다”며 “남성 근로자는 여성 근로자보다 주택 자산 증가에 따른 노동 공급 감소 폭이 컸다”고 설명했습니다. 집값 변화를 근거로 근로 여부를 결정하는 경향은 여성보다 남성 쪽이 강했다는 것입니다.
THE PLLAB INSIGHT
댓글
1
좋아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