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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도 헷갈리는, '임금피크 55세' 기준은 몇 살?
단체협약에 명시된 임금피크제 시행 시점인 '56세부터'의 해석을 두고 벌어진 남양유업 노사 간 분쟁에서, 대법원이 56세를 ‘만 나이’가 아닌 ‘세는나이’로 해석한 사측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대법원 1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남양유업이 중앙노동위원회를 상대로 낸 단체협약해석 재심판정 취소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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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 & Life
퇴직해도 23년은 더 일해야 한다
직장인의 주된 퇴직 시기와 노동시장에서 실질적으로 벗어나는 연령대가 23년 가까이 차이가 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몸담은 회사를 떠나더라도 제법 오랜 기간 동안 어떤 식으로든 경제 활동을 지속해야만 한다는 것입니다.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투자와연금리포트 54호 ‘늦어지는 은퇴, 생애주기수지 적자에 대비하라’를 발간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리포트에서 최근 10년간 우리나라 근로자들의 퇴직·은퇴 동향을 분석한 결과 2021년 기준 55~64세 연령층의 주된 일자리 퇴직 연령은 평균 49.3세, 평균 근속기간은 12.8년으로 측정됐습니다. 주된 일자리 퇴직 시 평균 근속기간은 10년 전보다 1년 짧아졌습니다. 퇴직 사유 중 정년퇴직 비중은 10% 선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반면 비자발적 조기퇴직 비중은 40%를 넘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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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owth
성장은 언제나 목마르다
많은 이들이 자기 일과 미래를 진지하게 고민하며 살아갑니다. 누군가는 연봉을 찾아 떠나고, 다른 누군가는 경력을 찾아 떠납니다. 또 누군가는 제자리를 지킵니다. 이러한 갈림길은 어디서 비롯되는 걸까요? MZ세대는 정년을 믿지 않습니다. 대신에 자기가 쌓아 온 경력을 믿습니다. 어느 정도 경력이 쌓이면 더 나은 환경으로 옮겨 성장하고자 합니다. 경력을 제대로 쌓기 위해선 이직이 필수라고 생각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한 직장에 오래 머물지 않는 이들을 일컫는 ‘커리어 노마드’라는 표현도 등장했습니다. 경력 개발을 위해 이직한다는 건 현재 몸담고 있는 조직에서 더 이상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찾지 못했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조직이 바라보는 성장과 개인이 바라보는 성장 간에는 어떠한 차이가 있을까요? 개인의 성장을 조직의 성장으로 만들기 위해 어떠한 노력이 필요할지 생각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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