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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 Pulse Survey Report 1
지난 8월 기업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사람인 HR연구소에서 자체 실시한 펄스서베이 결과를 공유드립니다. 사람인 HR연구소에서는 ‘HR Pulse’를 기획하여 인사담당자들과 관심 분야를 공유하고 소통하고자 합니다. 금번 주제는 ‘Recruiting & Selection’이었습니다. 대부분 1회 ~ 3회 이직 횟수가 적당 후보자의 이직 횟수는 몇 번이 적당하다고 생각하시나요? 라는 질문에 대해 대부분 1회 ~ 3회가 적당하다고 응답했습니다. 이 외에도 이직 횟수보다 한 직장에서의 근속 기간이 중요하다는 의견과 함께 그 기간으로는 1년에서 3년 정도가 적당하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기타 의견으로는 후보자 경력 및 포지션에 따라 판단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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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가 문을 연 대퇴사 시대’
직장 생활을 하는 20~30대 직장인 가운데 “이직을 못하면 도태된다”라는 불안감에 쌓여 있는 이직 조바심족이 늘고 있습니다. ‘평생직장’을 최고로 여겼던 이전 세대와 달리, ‘프로 이직러’라고 불릴 만큼 이직이 일상화된 MZ세대의 지배적인 분위기가 낳은 세태입니다. 주변에서 이직을 통해 연봉이 껑충 뛰었거나 스톡옵션을 받아 대박을 터뜨린 사례를 접하다 보니, 한 회사에 오래 근무하는 데 대해 상대적 박탈감을 느낀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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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직장 평균 2.9년만에 떠난다
여러분의 첫 직장 근속연수는 몇 년이었나요? 한국고용정보원에 따르면 청년들이 첫 직장을 옮기는 데 걸리는 기간은 2.9년이었습니다. 이직은 학력이 높고, 자격증이 많고, 근로시간이 길수록 높게 나타났습니다. 평균적으로 직장을 이동하는 횟수는 1.8회였고, 많이 이직한 사람의 최대 이직 횟수는 12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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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각 위로금' 받고선 약정 어기고 조기 퇴사하면
회사 간판을 바꾸는 과정에서 ‘매각위로금’을 지급하는 대신 조기 퇴사할 경우 그중 일부를 반환하기로 한 약정이 근로기준법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대법원 제1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최근 한화토탈이 퇴직한 근로자 A씨를 상대로 제기한 위로금 반환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를 선고했던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중앙지법으로 돌려보냈습니다. 삼성그룹은 지난 2014년 즈음 삼성토탈 주식회사 등 화학 계열사 주식을 한화그룹에 매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해 11월에 이러한 사실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자 삼성토탈 사내에서 매각에 반대하는 직원들이 비상대책위원회를 결성했습니다. 한화토탈은 주식을 인수하기에 앞서 이 문제를 해결하길 원했고, 그 결과 매각위로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한화토탈은 2015년 4월 30일 직원들에게 매각위로금으로 4000만원과 상여금 기초 6개월분을 지급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대신 매각위로금을 받은 직원이 2015년 12월 31일 전에 퇴사하면 이미 지급받은 매각위로금을 월할로 계산해 반납해야 한다는 약정을 걸었습니다. 비대위는 이에 호응해 반대 의사를 철회했습니다. 삼성토탈에서 근무했던 A씨는 매각위로금 6370만원 중 소득세와 주민세를 공제한 나머지 4968만원을 지급받았습니다. 그는 2015년 5월 12일에 사직 의사를 밝히고선 6월 4일부로 퇴직했습니다. 이에 한화토탈은 A씨가 약정 근무 기간이 지나기 전에 퇴직했다며 위로금을 월할로 계산한 액수인 3726만원을 돌려달라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A씨는 근로기준법 제20조를 근거로 들어 반환약정이 무효라 주장했습니다. 근로기준법 제20조에는 ‘사용자는 근로계약 불이행에 대한 위약금 또는 손해배상액을 예정하는 계약을 체결하지 못한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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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인재는 언제든 떠날 수 있다
IT업계는 퇴사나 이직을 희망하는 종사자 비율이 다른 업종에 비해 높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의 IT 컨설팅 업체인 가트너는 28일 1만8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2021년 4분기에 전 세계 40개국에서 진행한 이 조사에 따르면, IT업계 종사자는 비 IT 분야 근무자에 비해 현재 직장을 계속 다니겠다는 응답이 10.2%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IT업계 종사자 중 현재 직장에 남을 의향이 있다고 답한 응답자 비율은 29.1%에 그쳤습니다. 특히 아시아(19.6%)와 호주, 뉴질랜드(23.6%), 남미(26.9%)에선 평균을 밑돌았습니다. 가장 긍정적인 응답이 많았던 유럽에서도 10명 중 4명(38.8%)만이 지금 일하는 직장에 머물 의사가 있었습니다. 연령대에 따라서도 응답에 차이가 있었습니다. 30세 미만 IT 근로자는 50세 이상보다 떠날 가능성이 2.5배 높았습니다. 18세에서 29세 사이인 IT 근로자는 19.9%만이 계속해서 현재 직장에서 일하겠다고 답한 반면, 50세에서 70세 사이 근로자는 48.1%가 직장을 떠날 예정이 없다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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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업계 종사자, 다섯에 둘은 이미 '번아웃'
전 세계 IT업계 종사자 5명 중 2명은 번아웃 위험이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IT 웰빙 플랫폼 여보(yerbo)가 총 33개국에서 IT업계 종사자 3만6200여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해 최근 미국 지디넷에 발표한 '2022년 기술 부문 번아웃 상황' 리포트에 따르면, 62%가 '지금 신체적·정서적으로 지쳐 있다'는 응답을 했습니다. 특히 개발자 중 42%는 ‘장차 6개월 이내 퇴사를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43%는 자신이 평소에 업무에 덜 몰입하고 있다고 느꼈으며, 27%는 스스로 하는 일에 대한 가치나 목표를 알지 못한다고 응답했습니다. 또한 총응답자 중 56%는 업무시간이 끝나고도 수정 작업 등으로 긴장을 풀 수 없다고 토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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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은 언제나 목마르다
많은 이들이 자기 일과 미래를 진지하게 고민하며 살아갑니다. 누군가는 연봉을 찾아 떠나고, 다른 누군가는 경력을 찾아 떠납니다. 또 누군가는 제자리를 지킵니다. 이러한 갈림길은 어디서 비롯되는 걸까요? MZ세대는 정년을 믿지 않습니다. 대신에 자기가 쌓아 온 경력을 믿습니다. 어느 정도 경력이 쌓이면 더 나은 환경으로 옮겨 성장하고자 합니다. 경력을 제대로 쌓기 위해선 이직이 필수라고 생각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한 직장에 오래 머물지 않는 이들을 일컫는 ‘커리어 노마드’라는 표현도 등장했습니다. 경력 개발을 위해 이직한다는 건 현재 몸담고 있는 조직에서 더 이상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찾지 못했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조직이 바라보는 성장과 개인이 바라보는 성장 간에는 어떠한 차이가 있을까요? 개인의 성장을 조직의 성장으로 만들기 위해 어떠한 노력이 필요할지 생각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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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가 불붙인 '메타버스 인재 전쟁'
메타버스 기업으로 거듭나겠다 선언하며 사명을 바꾼 메타(구 페이스북)가, 마이크로소프트(MS)나 애플 등 경쟁사에서 메타버스 관련 인력을 대거 흡수하며 새 이름에 걸맞은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 매체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0일(현지 시각) 지난해 회사를 그만둔 MS 증강현실(AR)팀 인력 100여명 중 상당수가 메타로 이동했다고 보도했습니다. MS에서 AR을 담당하는 그룹 전체 인력 규모는 약 1500명가량입니다. 인재풀 중 최대 7%가량이 경쟁업체로 유출된 셈입니다. 그 중에서도 대다수는 메타에 정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실제로 메타는 지난해 유럽에서 메타버스 전문 인력 1만명을 채용하겠다는 계획을 밝히는 등 사업 확대에 공격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WSJ는 “최근 1년간 홀로렌즈팀에서 일하던 MS 직원 중 40명가량이 메타로 옮겼다”고 보도했습니다. 매체는 “MS의 경쟁사들이 특히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을 접목시킨 혼합현실(MR) 기기인 홀로렌즈 헤드셋에 주목하면서 관련 인력들 몸값이 2배까지 뛰었다”고 전했습니다. 홀로렌즈는 MS가 개발한 세계 최초의 웨어러블 홀로그래픽 컴퓨터입니다. 현실 공간을 차단해 완전한 가상 공간을 보여주는 VR이나 실제 공간에 가상을 덧씌우는 AR과 달리, MR기기는 현실 화면에 실제 개체의 스캔 된 3D 이미지를 출력합니다. 이 가상 영상은 사용자가 손동작이나 음성, 시선으로 조작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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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만에 종사자 20% 감소... 보험설계업계에 무슨 일이
올해 들어서만도 종사자가 4분의 1 가까이 줄어든 직종이 있습니다. 바로 ‘보험설계사’인데요. 생명보험협회가 제공하는 금융통계월보에 따르면 올해 1월 기준으로 9만4327명이었던 기업 전속 보험설계사 수는 8개월 만에 7만858명까지 감소했습니다. 한 해가 지나기 전에 무려 25%가량이 짐을 싼 셈인데요. 코로나 19가 기승을 부리며 대면 영업이 어려워진 탓도 물론 있으나, 가장 결정적인 계기로 꼽히는 것은 올해 7월부터 발효된 ‘고용보험 가입 의무화’입니다. 지난 3월 고용노동부는 특고(특수형태고용직) 고용보험 세부 시행방안 등을 담은 '고용보험법' 및 '고용보험 및 산업재해보상보험의 보험료징수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했는데요. 이에 따라 독립사업자(자영업자)로서 계약을 맺은 근로자인 보험설계사 역시 고용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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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취업 자신 있다”… 싫은 직장 팽개치는 美 근로자들
지난달 12일(현지 시각) 미국 노동부가 공개한 구인·이직보고서(JOLTS)에 따르면, 지난 8월 미국 내 퇴직자는 427만 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퇴직률은 2.9%로, 퇴직자 수와 퇴직률 모두 해당 통계 작성이 시작된 2000년 12월 이래 최고치 기록입니다. 퇴직률은 기본적으로 당월 퇴직자와 해고자를 더한 뒤 이를 전월 말 근로자 수로 나누고서 100을 곱하는 식으로 산출하는데요. 달리 말하자면 자기 발로 나간 사람과 해고당한 이 모두가 퇴직률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해당 통계에 따르면 그중에서도 ‘자발적 퇴직자’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나며, 현지에선 이에 주목해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은 전문가가 많은데요. 글로벌 회계법인 RSM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조 브루수엘라는 CNN비즈니스를 통해 “미국 노동자들의 황금기가 시작되는 장면을 목격하는 것”이라며 “노동자들이 더 높은 임금을 받고 보다 좋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다는 자신감에 차 좋아하지 않는 일을 버리고선 나은 일자리를 찾고자 적극 움직이는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경제 싱크탱크인 인디드의 연구원 닉 벙커도 뉴욕타임스에 “퇴직률 증가는 노동자들이 예전보다 재취업에 강한 자신감을 보인다는 신호”라는 견해를 피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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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지는 헝다, 한국인 인재 '유턴' 전망은
중국 2위 부동산 개발업체인 헝다그룹(영어명 에버그란데)이 최근 도산 위기에 처했습니다. 헝다그룹은 올해 초까지만 해도 포춘이 발표한 글로벌 500대 기업 리스트 중 122위를 기록할 정도로 승승장구를 거듭했지만, 고수해 오던 문어발식 확장이 중국 정부의 대출 규제 정책에 가로막히며 사상 초유의 위기를 맞이하게 됐습니다. 헝다그룹이 감당해야 할 부채는 현재 약 3000억 달러(약 356조원)에 달하며, 이는 중국 국내총생산(GDP) 대비 2% 정도에 가까운 규모입니다. 헝다그룹 채권은 채무불이행(디폴트)을 각오해야 할 수준으로 떨어졌으며, 주가 역시 올해 들어 80% 가까이 폭락했습니다. 이들은 얼마 전 홍콩 부동산 중개회사 센탈린으로부터 수수료 310만 홍콩달러를 지급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소송을 당했는데요. 한화로 환산하면 불과 5억도 되지 않는 돈 때문에 벌어진 법정 공방이, 헝다그룹의 현 상황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헝다그룹의 주요 계열사 중 하나인 헝다자동차도 자연히 상황이 위태로워졌는데요. 2018년부터 전기차 브랜드 ‘헝츠’를 앞세워 전면 부상했던 이 회사엔 한국인 임직원도 여럿 근무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부분은 2018~2019년 즈음 전기차 시장이 폭발적인 성장을 거듭할 때 스카웃 제안을 받아 옮긴 이들이라 합니다. 그러나 그룹이 맞닥뜨린 위기와 더불어 헝다자동차의 미래 또한 급격히 불투명해지며, 중국행을 택했던 전기차·전기배터리 전문가 일부가 국내 복귀를 타진 중이라는 소문이 도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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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이 전부는 아닌 이유
80년대 북미 영화를 즐겨 보신 분이라면, 본격 상영에 앞서 나오는 예고편에서 흘러나오는 “In a world…”로 시작하는 중저음이 꽤 익숙하실 것입니다. 무려 35만개에 달하는 영화 예고편과 게임 트레일러 무비, 광고 등이 이 목소리를 거쳐 대중에 첫선을 보였는데요. 그 음성의 주인공은 바로 도널드 리로이 라폰테인(1940~2008), 통칭 ‘돈’ 라폰테인이라 불리는 미국인입니다. 그는 본디 녹음 엔지니어였으나, 1964년에 개봉한 영화 ‘Gunfighters of Casa Grande’ 예고편을 맡기로 계약했던 성우가 갑자기 연락이 끊기는 바람에 대타를 맡았던 해프닝을 계기로 예고편 소개 일을 시작하게 됐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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