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R Pulse Survey Report 1

지난 8월 기업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사람인 HR연구소에서 자체 실시한 펄스서베이 결과를 공유드립니다. 사람인 HR연구소에서는 ‘HR Pulse’를 기획하여 인사담당자들과 관심 분야를 공유하고 소통하고자 합니다. 금번 주제는 ‘Recruiting & Selection’이었습니다.

대부분 1회 ~ 3회 이직 횟수가 적당
후보자의 이직 횟수는 몇 번이 적당하다고 생각하시나요? 라는 질문에 대해 대부분 1회 ~ 3회가 적당하다고 응답했습니다. 이 외에도 이직 횟수보다 한 직장에서의 근속 기간이 중요하다는 의견과 함께 그 기간으로는 1년에서 3년 정도가 적당하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기타 의견으로는 후보자 경력 및 포지션에 따라 판단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그림1. 이직 횟수에 대한 응답

구조화된 면접이 가장 합리적인 채용 프로세스
채용 프로세스를 합리적으로 보완하기에 가장 적절하다고 생각하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구조화된 면접’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응답자 가운데 직책자보다 일반 구성원에 있어서 응답율이 높은 경향을 보였습니다. 주목할 만한 것은 현재 여러 기업에서 활용하고 있는 인적성 검사와 이슈되었던 AI 솔루션에 대한 응답율이 상대적으로 낮았다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우수한 인재를 영입함에 있어서 면접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해볼 수 있었습니다.

그림2. 합리적 채용 프로세스에 대한 응답

비지정 레퍼런스의 명과 암
비지정 레퍼런스 체크에 대한 본인의 생각과 가장 일치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라는 물음에 대하여 ‘부정적이다’라는 응답율이 85.6%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한 편 일부 상반된 기타 의견으로는 비지정 레퍼런스 체크가 리스크는 있지만, 신뢰할 수 있는 피드백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는 의견 또한 있었습니다. 상반된 의견들이 있는 만큼 개인 부적응 성향을 검사할 수 있는 별도의 도구가 안전한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그림3. 비지정 레퍼런스에 대한 응답

Writer

THE PLLAB INSIGHT
지식과 정보가 즐거움이 되는, 더플랩 인사이트
작성글 보기

Reply 0

Best 댓글

댓글

해당 게시물에 댓글이 없습니다.
0/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