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 근무에 대한 인사담당자와 취업 준비생의 본심은?

COVID-19 감염 확대 영향으로, 원격 근무 방식이 보편화되었습니다. 사내 IT 환경을 정비하고, 원격 근무를 근무 체제의 메인으로 바꾸고 싶어 하는 기업이 증가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또한, 취업 준비 중인 대학생에게 있어서도 입사할 기업의 근무 방식은 중요시하고 있는 하나의 포인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COVID-19로 인하여 온라인 수업에 익숙한 일부 학생은 원격 근무에 저항이 없을 수 있고, 반면, 온라인 보다는 대면 커뮤니케이션을 원할 수도 있습니다.

여기서, 일본의 챗플러스(주)는 종업원 300인 이하의 중소기업 인사담당자와 취업 준비 중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원격 근무 방식에 대한 취업 준비생과 기업의 인식'에 관한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먼저 취업 준비 중인 대학생들은, '입사한다면 원격 근무가 좋은가요?'라는 설문에, '매우 좋다고 생각한다' (16.6%), '어느 정도 좋다고 생각한다' (44.9%), '특별히 좋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30.3%), '전혀 좋다고 생각하지 않는다'(8.2%)라고 답변하였습니다. '좋다'고 답변한 인원 중에서, 원격 근무를 원하는 이유에는 '시간을 유효하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71.0%), '통근이 번거롭기 때문에' (64.0%)가 상위를 차지하였으며, '좋다'고 답변하지 않은 인원 중에서, 원격 근무를 원하지 않는 이유에는 '대면하는 그것이 더욱 깊은것이 보다 깊은 커뮤니케이션 가능' (63.5%), '재택근무는 업무에 집중할 수 없기 때문에' (45.2%)가 상위를 차지하였습니다.

70.9%의 기업 인사담당자는 적극적으로 원격 근무를 원하는 취업 준비 중인 대학생을 환영하고 있지만, 나머지는 환영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이유는 '원격 근무가 적합하지 않은 업종이기 때문에' (60.5%), '커뮤니케이션의 어려움' (21.1%), '일하는 의욕을 느낄 수 없기 때문에' (13.6%), '현재의 근무 체제와 어울리지 않기 때문에' (11.6%), '사내 ICT 환경 준비 부족' (10.9%)이었습니다.

/게티이미지뱅크

기업에 따라서 업종이 원격 근무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고, 커뮤니케이션 문제가 발생하는 등, 여러 가지 해결해야 할 과제가 있습니다. 하지만, 점진적으로 원격 근무를 실현 가능케 한다면, 취업 준비 중인 대학생에게 어필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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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LLAB INS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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